시간외 특징주(에스코넥, 대웅제약, 솔트룩스, 휴마시스, 서플러스글로벌, 다이나믹디자인)

전일 장 마감 후 시간외 단일가에서 강한 흐름을 보인 종목 중 어느 정도 거래대금을 충족하거나 재료가 있는 종목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전거래일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에스코넥과 대웅제약이 상한가까지 급등했으며, 대웅, 솔트룩스, 휴마시스, 서플러스글로벌, 다이나믹디자인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일 시간외 단일가 등락률 순위(2월 17일 기준)

시간외 단일가 순위

 

 

에스코넥

에스코넥이 시간외 상한가(+10.00%)를 기록했으며, 시간외 거래대금은 1.37억 원입니다.

에스코넥 일봉

에스코넥은 작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장마감 후 발표된 실적관련 공시내용을 보면,

에스코넥의 작년 매출액은 2003억 원으로 21년 대비 10.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60억 원으로 21년 89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순이익 역시 3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에넥스는 기존 사업의 영업력 강화 및 해외 생산법인 효율 증대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실적호조의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시간외 상한가(+9.95%)를 기록했으며, 시간외 거래대금은 30.21억 원입니다.

대웅제약 일봉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와 진행중인 보톨리눔 톡신 균주 도용 관련 강제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급등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집행정지가 인용되면서 보톨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의 국내 제조와 판매.수출 등 모든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지난 10일 1심 판결에서 대웅제약에 메디톡스에 400억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고 보톨리눔 톡신 균주 완제품과 반제품을 폐기하라고 명령했고, 이에 대웅제약은 즉각 집행정지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하면서 1심 오판을 반드시 바로잡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사인 대웅 역시 7.67% 상승했습니다.

 

솔트룩스

솔트룩스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5.26%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39.66억 원입니다.

솔트룩스 일봉

솔트룩스는 정규장에서 챗 GPT 관련 뉴스로 크게 급등했다 상승분을 많이 반납한 채 마감했는데요. 시간외 단일가에서 거래대금을 동반하며 다시 크게 상승했습니다.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5.23%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13.80억 원입니다.

휴마시스 일봉

휴마시스가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로 크게 올랐습니다.

제이더블유에셋메니지먼트는 피신청인 휴마시스 주식회사에 대해 경영권지배인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

서플러스글로벌은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4.85%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31.53억 원입니다.

서플러스글로벌 일봉

서플러스글로벌은 자사주 처분과 현금배당 결정 공시로 상승했습니다.

서플로스글로벌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 주식 교부 목적으로 보통주 288,360주(7.35억 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다이나믹디자인

다이나믹디자인은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3.64%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17.89억 원입니다.

다이나믹디자인 일봉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사업에 참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7일 정규장 장마감 무렵 돌연 급락했었는데요. 장 마감 후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일부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현지 솔라웨시 주 2곳에 광권을 보유하고 있는 PT, ATN Indonesia Mineral의 지분취득을 위한 양해각서 및 현지실사를 완료했고 밝혔습니다.

 

 

 

이상 전일 장마감 후 시간외 단일가에 강한 흐름을 보인 종목 중 어느 정도 거래대금을 충족하거나 재료가 있는 종목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일부 정확한 사실이 아닌  보도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다시 한번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언급된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또한 사실과 일부 다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모든 투자는 본인 판단에 따라 진행하시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